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 설날맞이 떡국 나눔행사 동참
2021-02-01 김남숙 기자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소장 배영규) 임직원봉사단인 디엘로한마음봉사회는 설날을 맞이하여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명옥)에 1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설 명절 가족 만남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 100가정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음식(떡국재료, 전 등)이 담긴 선물 키트 지원에 사용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배영규 소장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홀몸 어르신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민족 대명절인 설날 외로이 보내지 않고 든든한 한 끼를 드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장수의 의미가 있는 떡국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레일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는 대전종합사회복지관과 2010년 사회공헌 협약 체결 후 설날, 추석 명절 선물 지원, 김장행사 지원, 취약계층 열차문화체험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