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설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위문
2021-02-02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2일부터 아동과 노인, 장애인 시설 등 9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설동호 교육감이 효광원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온달의 집을 직접 찾아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했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문 시간 및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더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 소외된 노인, 장애인 가정에도 위문품을 전달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는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사회 전반에 확산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진행할 계획이다.
설동호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 계층 위문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