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일 코로나 4명 추가 발생 ... 천안#835의 접촉자 등

2021-02-02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4명(천안#837 ~ #840)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35의 접촉자(가족)1명, 김포#645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1명, 해외입국자 1명, 용인#1433의 접촉자 1명 등 총 4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840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1명이 늘어나 800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4명이 늘어나 33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설연휴가 끝났때까지 2주더 연장되지만 단, 1주간 확진자 발생이 지속 감소 할 경우 조정될 수도 있으니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천안#837(20대, 목천읍) 확진자는 천안#835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838(60대, 부성2동) 확진자는 김포#645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이며,

천안#839(40대, 신부동)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천안#840(40대, 용곡동) 확진자는 용인#1433의 접촉자이다.

1일 서북구보건소, 천안우리병원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