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2021-02-03 최형순 기자
세종시에서 2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세종#197)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이다.
세종#197(50대)확진자는 무증상이었으나, 타시도 확진자(자녀, 안양 #962) 접촉자로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 1명은 음성으로 확인 되었고, 또 동거가족 1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자는 197이고, 이중 완치자는 181명이며, 사망자는 1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15명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번 설 연휴에는 아쉽겠지만 가족 등 지인들 간 한곳에 모이시는 일은 최대한 삼가 주시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해주시길 바라고,
나와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모임·약속 등 불필요한 이동은 멈추어 주시고 마스크 상시 착용 등 생활 속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실 것”을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