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3일 코로나 5명 추가 발생 ... 가족 n차감염

2021-02-03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3일 코로나19 확진자 5명(천안#841 ~ #845)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천안#840의 접촉자(가족)1명, 아산#268의 접촉자(가족)1명, 천안#821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1명 등 총 5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845명으로 늘어났다.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804명이고,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5명이 늘어나 34명으로 증가했다.

전만권 천안시 부시장 “이번 설 연휴에는 아쉽겠지만 가족 등 지인들 간 한곳에 모이시는 일은 최대한 삼가 주시고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해 주실것"을 당부했다.

천안#841~843확진자는 목천읍 거주자로 천안#840의 접촉자(가족)이고, 천안#844(30대, 광덕면) 확진자는 아산#268의 접촉자(가족)이며, 천안#845(20대, 용곡동)확진자는 천안#821의 접촉자(자가격리중 양성)이다.

동남구·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