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위촉
2021-02-05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5일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Wee센터 정신과 자문의 사업은 올해로 4년째 지속되고 있는 사업으로 전문의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자문 및 교육을 실시한다.
또 학교나 위(Wee)센터에 근무하는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 사례회의 자문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올해 자문의로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등 교수 4명과 나음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문의 4명 등 총 8명을 위촉했다.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감염병 확산에 따른 불안과 우울증을 비롯하여 정신의학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 학부모에게 정신과 자문의 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한 자문의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