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코로나19 극복 위한 사회공헌활동 나서

2021-02-05     이성현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5일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방역용품 및 떡국을 전달하고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코로나19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복지시설 ‘사랑의집’에 60명 분의 떡국 재료, 과일과 KF80 마스크 400여 장을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안전하게 전달했다.

또 코로나19 및 계절적 특성으로 헌혈참여가 급감함에 따라 대국민 안전을 위한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자 유관기관과 협력해 단체헌혈을 추진했고 30여 명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자 사회공헌활동과 헌혈을 추진했다”며 “앞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