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민주평통, 북한이탈주민 설 맞이 생필품 전달

2021-02-05     김남숙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 유성구협의회는 5일 유성지역 거주 북한이탈주민을 위해 따뜻한 설 선물을 준비했다.

5일 민주평통 유성협의회는 유성 지역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 30가구를 선정해 생필품 세트를 발송했다.

생필품 세트는 유성협의회 자문 위원들의 자발적 기부를 통해 마련했다.

홍순영 협의회장은 “코로나 19를 지혜롭게 이겨내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자문 위원들의 마음을 대표해 전한다”며 “민주평통은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