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떡 나눔”

독거노인·저소득가구 등 130곳에 떡 전달

2021-02-07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한석수)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사랑의 떡 나눔’ 사업을 추진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석수 민간위원장은 7일 “우리의 관심과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가 삶의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나눔에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의체는 5일 관내 독거노인·저소득층 1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떡국떡을 전달했으며, 동시에 안부를 묻거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올해부터 변경된 기초생활보장제도 생계급여 부양의무자의 완화된 기준을 설명하며 복지대상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