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2011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 발표

주민생활안정과 지역안정 최우선 안전한 대덕만들기 주력

2010-12-30     강청자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교통사고로 발생되는 주민의 생명, 신체, 재산 손실을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2011년도 교통안전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안전시범도시 선정을 계기로 교통안전, 교통사고가 없는 전국 최고의 으뜸 구를 목표로 주민생활안정과 지역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한 대덕만들기에 주력하고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특히, 대덕구가 2011년도에는 교통안전 위험성을 감안해 교통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통문화 의식제고 분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실운영, 도레미 교통문화 운동 추진과 도로교통 개선분야로 어린이․노인보호구역개선, 대청댐보행환경개선사업, 중리동 행복의 거리 공영주차장 조성 등 14개 사업에 64억원을 투자해서 내년도 계획된 사업을 완벽하게 추진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정용기 대덕구청장은 "대덕구가 2009년도에 안전시범도시로 선정된 만큼 구민이 안전한 도시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주할 것이며, 지역주민들께서도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