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특별본부, 설 앞두고 지역사회 나눔에 앞장

사회공헌기금 500만 원 활용 푸드팩 제작·취약계층 100가구 지원

2021-02-09     최형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이병만)는 지난 8일에 설 명절을 앞두고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설 명절 맞이 푸드팩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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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500만원을 후원하고, 직원으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이 정성껏 푸드팩을 제작하여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푸드팩 배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지원대상 가구 현관 앞에 푸드팩을 놓아두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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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도 도움이 되고자 푸드팩에 들어가는 식재료 들을 우리 농산물로 구성하여 그 의미가 더해졌다.

이병만 LH 세종특별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19 등으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