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청렴도 제고 종합감사 운영 방안 논의

2021-02-09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청렴도 제고를 위한 종합감사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

10일 열리는 ‘2021년 종합감사 세부운영을 위한 협의회’에선 청렴도 저해 요인에 대해 엄정 대처하고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별 감사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유·초·중·고를 포함한 145개의 감사대상기관에 종합감사를 추진할 예정이며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일선학교의 업무 경감을 위해 수감자료를 정비하는 등 선제적이고 탄력적으로 감사 운영을 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대전교육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다.

박홍상 감사관은 “감사환경의 변화에 탄력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현장 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를 통해 감사의 품질을 향상하고 좋은 감사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