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부교육지원청,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 실시

2021-02-09     이성현 기자

대전 서부교육지원청이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선학교를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교육지청에 따르면 지난 5~9일 기성초와 대전둔원초, 대전도솔초를 방문해 학교별로 겪고 있는 계약관련 업무에 대해 컨설팅을 진행했다.

공통적으로 코로나19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정된 지방계약법 및 특례에 대한 주요내용과 사례 등을 진행했고 각 학교별 진행 중인 수의계약,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 계약방법 및 유의사항, 계약 시 갖춰야 할 구비서류(계약보증금 및 하자보수증서) 등에 대해서도 밀도있게 짚어 계약업무 담당자의 청렴의식이 제고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양숙 재정지원과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계약업무에 변화하는 부분이 많다”며 “일선 학교에서도 어려움이 컸을텐데, 맞춤형 계약업무 지원서비스를 통해 일선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 전문성을 강화시켜 청렴한 계약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전서부교육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