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복지환경국장 이필수 퇴임인사
2010-12-31 강청자 기자
34성상을 몸담아온 공직을 마무리하면서 삼가 인사 올립니다.
지나온 세월을 돌이켜 보건데, 70년대 살기 어려웠던 생활에서
복지혜택을 더 획득하려 노력하는 우리의 현실은
너무나 많은 발전과 더불어 살기가 윤택해졌구나하는
환희와 회한이 교차하는 감회를 느낍니다.
오늘과 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이 시대를 함께 살아온 우리 모두의 꿈과 열정의 성과였다고 봅니다.
본인이 큰 대과없이 공직을 마무리하는
오늘의 영광을 갖게 된 것은 선․후배 공직자는 물론 사회단체, 유관기관,
각계주민 등 모든 분의 사랑과 격려의 덕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뵙지는 못해도 항상 소식을 전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더욱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드리고 싶은 말씀은 많지만,
늘 건강하시고 바라시는 소망 이루시어가정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2010년 12월 31일
충청남도 복지환경국장 이 필 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