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아름다운 하루 수익금 ‘나눔보따리’로 전달

2021-02-10     최형순 기자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아름다운 가게 고운점’에서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하고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나눔보따리 형태로 전달했다.

세종시설공단

‘아름다운 하루’는 아름다운 가게에서 진행하고 있는 나눔 바자회 행사로 공단은 임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판매를 하고, 발생한 행사 수익금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한 것이다.

어려운 이웃에 전달된 나눔보따리는 아름다운 가게 세종 고운점에서 2020년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 공단을 비롯한 6개 기관의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에 따라 대면 전달은 취소하고, 세종우리협동조합, 종촌종합복지센터, 세종시장애인자립생활협회를 통해 선정된 50세대의 이웃에 전달됐다.

계용준 이사장은 “공단 직원들의 적극적인 기부·나눔 문화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여 공기업으로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