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체육회장에 백승균 당선

"군 체육발전에 전력"

2021-02-10     김윤아 기자

홍성군체육회장으로 백승균 전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이 당선됐다.

10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임 박준용 체육회장의 별세로 공석이 됨에 따라 보궐선거를 진행했다.

개표 결과 기호1번 김노성 후보가 55표, 기호 2번 백승균 후보가 60표를 각각 획득해 백승균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승균 신임 홍성군체육회장은 홍성군태권도협회장, 충남태권도협회 부회장, 홍성군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이번 홍성군 체육회장에 선출되면서 오는 2023년 2월까지 2년간 이끌게 됐다.

백승균 신임 홍성군체육회장은 “선거운동 기간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홍성군 체육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체육인들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