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11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해외입국자

2021-02-11     최형순 기자

아산시에서 11일 코로나19 확진자 3명(아산#279 ~ #281)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해외입국자 2명, 안산#1117접촉자 1명 등 총 3명이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이로써 아산시 확진자 3명이 늘어나 281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262명이고, 사망자는 3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6명으로 증가했다.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 “ 최근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의 대부분은 마스크 미착용, 거리두기 미이행 등 방역수칙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였다"며 "설 연휴에도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5인 이상의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요청했다.

아산#279(30대, 둔포면)확진자는 해외입국자이고, 아산#280(30대, 둔포면)확진자는 안산#1117접촉자이며, 아산#281(30대, 둔포면)확진자는 자가격리 13일차 중인 해외입국자이다.

무증상이었으나, 10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