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12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 이슬람카페 추정
당진시에서 12일 코로나19 확진자 8명(당진#220 ~ #227)이 추가로 발생하여 방역당국을 긴장 시키고 있다. 이날 확진자는 평택안중 이슬람카페 접촉자 추정 7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8명이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22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명이 늘어나 167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56명으로 증가했다.
당진#220확진자는 20대로 당진#219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당진#221 ~ #222확진자는 40대, 50대로 당진#218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당진#223확진자는 40대로 당진#217확진자의 접촉자이고, 당진#224확진자는 30대로 당진#225 가족이며,
당진#225확진자는 ~ #226확진자 2명은 30대로 평택 안중 이슬람카페 접촉자로 추정되고, 당진#227확진자는 40대로 해외입국자이다.
당진#220 ~ #223 확진자 4명은 11일 당진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서산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당진#224 ~ #226 확진자 3명은 11일 당진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홍성의료원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당진#227 확진자는 11일 당진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2일 ‘양성’ 판정을 받아 안산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슬람예배소 5일, 9일 방문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