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LG전자 베스트샵과 업무협약
대전시교육청 주선...교육공무직원 대상 구매금액 5% 포인트 적립 등
2021-02-13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 주선으로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LG전자 베스트샵 노은점 등 5곳과 구매금액의 일정 부분을 멤버십포인트로 적입해 주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에서 민경임 수석부지부장(학비노조), 박소희 지부장(교육공무직본부), 윤여옥 지부장(여성노조)이 참석했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는 김호동 노은지점장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내용은 온통대전 지원이 가능한 LG전자 베스트샵 5곳(노은점, 대덕테크노점, 산성점, 문창점, 신탄진점)과 구매금액의 5%를 멤버십포인트(연 최대 50만 포인트)로 적립 지원하는 것으로 교육청 산하의 기관, 공립유치원, 공사립 초·중·고·각종·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육공무직원 약 5000여명이 혜택의 대상이다.
협약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며 상호 합의하에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조승식 행정과장은 “대전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LG전자 베스트샵의 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대전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적극 주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