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인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공모

2021-02-15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5일부터 ‘2021년 지역 청년인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청년인재 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정착 및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일자리 지원(창출) 사업이다.

사업은 문화콘텐츠분야(웹툰, 만화, 게임, 패션, 애니메이션 등) 크리에이터 활동을 위해 관내 중소기업(법인, 개인사업체)에서 만 39세 이하의 청년을 신규 채용 시, 채용기업에게 인건비 및 직무역량 강화 교육비를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신규채용인력 1인당 인건비(월 최대 200만 원)의 90%(180만 원 / 10%는 기업 부담)와 직무 교육비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5일 부터 2월 26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 조건은 사업공고일 기준 본사소재지가 대전에 있는 기업으로 사업접수일 기준 4대 보험에 가입돼 있어야 한다.

손철웅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지역의 콘텐츠를 활용한 우수 청년인재 크리에이터들이 소셜미디어 분야 경쟁력 있는 인플루언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