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이성우 국장, 구제역 예방 시작은 철저한 소독
방역체계강화 계획과 실질적 대책 논의 추진
2011-01-03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농수산국장에 부임한 이성우 국장은 3일 오전 기자실을 찾아 구제역과 관련 "축산 농가 차량 이동시 농가 축주로부터 소독 제대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점검에 가보고 "가축시장 매매 역할을 담담하는 매개자들의 소독 부분이 취약하다는 것을 느꼈다" 며 철저한 소독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 인력 은 현재상황보다 배가되어야 하는 상황이며 대책본부 인력 보강 으로 운영체계를 강화 할 예정"이며 시군도 방역대책 보강, 인력 투입 근무체계 보강 등의 계획을 밝혔다.
더불어 내부적으로 농정현실에 열악한 상황에서 현안마련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농정협의회 등 대책위한 회의보다는 돌파구를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분야별 실질적 대책이 심도있게 논의 추진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어 "농민들도 해결방안 스스로 고민하고 재해보험 가입 등 한안에 관심가지고 행정은 그 일을 뒷받침 하는 제도족 기반으로 이런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원천적 해결방안 필요하다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성우 국장은 농민들의 시름을 한번에 해결해 주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농민들의 의견 들어주고 긍정적으로 수렴하는 자세로 농민들의 아픔 보듬어주고 살펴주는 지혜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최선의 노력으로 이번 난관을 헤쳐나갈 것을 결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