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권주남 부구청장 취임
구정목표인 명품서구 만들기에 최선
2011-01-03 강청자 기자
대전시 서구 권주남 부구청장이 3일 서구청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권주남 부구청장은 “새롭게 민선5기가 실질적으로 출범하는 새해를 맞아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지역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를 스스로 책임져야 하는 지방의 시대를 맞아 끊임없는 자기개발로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열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900여 공직자와 함께 구청장님을 잘 보필해 서구의 구정목표인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품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74년 공직에 입문한 권주남 부구청장은 대전광역시 감사관과 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 공무원교육원 교육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