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김석중 부시장 취임

시의 장기적 비젼 실현위해 지혜와 힘 모아야

2011-01-04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3일 오후 시청 시민홀에서 김석중 부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석중 부시장은 "민선5기 복기왕 시장님께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더욱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이라는 슬로건아래 시민이 행복한 아산시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다" 며 "이와 같은 시와 시장님의 장기적 비젼을 실현시키는데 모두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선 ▲우리의 존재목적에 충실해야 한다  ▲각자가 시정의 주인이 되어야 한다  ▲공무원은 함께 상의하고 함께 고민해서 일을 처리해야 한다 등을 꼽았다.

김 부시장은 "주어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주변 동료들이 분위기 때문에 고통을 겪는 일이 없도록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석중 부시장(1954년 10월 18일생)은 부인 최원우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으며 부여고등학교,육군사관학교를 거쳐 1986년 신규 임용되어 1997년 서기관, 2010년 부이사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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