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17일 코로나 1명 추가 발생 ... 광주#632접촉자

2021-02-17     최형순 기자

서산시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서산#165)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타지역 거주자 광주#632접촉자이다.

맹정호

이로써 서산시 확진자는 165명으로 이중 완치자는 157명이고, 사망자는 2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1명이 늘어나 6명으로 증가했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설 연휴 후 일상복귀 그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으로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코로나 확산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적인 모임은 최소화하여 주시고 행사는 비대면으로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고, 공중이용시설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발열, 근육통 등 일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있다면 타인과의 접촉을 피해주시고 반드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주실것"을 당부했다.

서산#165 확진자는 80대, 16일 춥고 기침으로 서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7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병원소독과 함께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