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18일 코로나 8명 추가 발생 ...아산소재 회사 관련 등
2021-02-18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1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천안#940~#947)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 5명, 안산#1173의 접촉자 1명, 감염경로조사중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 총 8명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947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4명이 늘어나 831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8명이 늘어나 10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 #940~943 확진자 4명은 다가동, 두정동 거주자로 아산소재 회사 관련이고. 천안 #944(10대, 백석동)확진자는 안산#1173의 접촉자이며, 천안 #945(20대, 직산읍)확진잔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다.
17일 동남구ㆍ서북구보건소 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18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천안#946(10대, 원성2동) 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자이고, 천안#947(60대, 두정동) 확진자는 해외입국자(자가격리중 양성)이다.
18일 동남구보건소와 순천향대천안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양성 판정받아 병상 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