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환 홍성군수, CCTV 관제센터 직원 격려
2021-02-19 김윤아 기자
김석환 홍성군수는 18일 CCTV관제센터를 찾아 24시간 연중무휴 관리하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간식을 전달했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군민 안전을 위한 눈이 되어주는 관제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범죄예방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군은 지난해 범죄수사, 코로나19 역학 조사 등 목적으로 총787건의 CCTV 영상정보를 제공했으며 크고 작은 사건·사고와 관련한 3877건의 실적 중 관제원들의 조기발견, 유관기관과의 협조 등 선제적 대응으로 162건의 범죄를 예방했다.
특히 치매노인, 장애인 등 미귀가자에 대한 수사에 적극 협조하며 환자, 만취자가 확인이 되면 경찰에 신속히 신고하는 등 군민안전을 위한 역할에 최선을 다한 공로가 인정되어 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군은 지난해 방범 목적의 CCTV, 차량번호판독기 등 사업비 약4억 원을 투자하여 주민 보호 지역 또는 마을 진입로 주요 지점에 26개소 67대를 설치하였고, 올해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어린이보호구역·학교 및 인구밀집지역의 교차로, 마을 진입로 등 주요 지점 34개소 9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