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1일 코로나 3명 추가 발생 ... 서울순천향대학병원 관련 등
2021-02-21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천안#957 ~ #959)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집단감염 관련 1명, 천안#954의 접촉자 1명, 아산소재 회사 관련 1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959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833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119명으로 증가했다.
천안#957(20대, 두정동) 확진자는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집단감염 관련이고, 천안#958(20대, 성정2동) 확진자는 천안#954의 접촉자이며, 천안#959(10대, 성정2동)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이다.
20일 ~ 21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