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국민중심당 후보자 공모 첫날 표정

2006-02-27     편집국

열린우리당과 국민중심당 충북도당이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27일부터 후보자 공천 신청에 들어갔다.

열린우리당 충북도당은 이날부터 다음달 3일까지 지방선거에 출마할 예비후보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으나 첫날이어서인지 문의는 쇄도했지만 접수 한 후보는 없었다.

국민중심당 충북도당도 이날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 가운데 박노철 청원군수 출마예정자와 옥천군수 선거 출마를 선언한 서동권씨 등 15명이 공천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에앞서 지난 23일부터 후보자 공모에 들어간 한나라당 충북도당은 지금까지 음성군수 출마를 선언한 김학헌 전 음성군 과장과 괴산군수 선거에 나선 박중호 전 괴산군 기획실장 등 30여명이 공천신청서를 접수했다.

한편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지사후보로 확정된 배창호 도당위원장과 21명의 광역 기초의원 후보들이 이날 도당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노동자와 농민, 서민을 위한 정치로 바꾸겠다고 주장했다.

청주CBS 김인규 기자 leankim@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