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3일 코로나 2명 추가 발생 ... 감염경로 조사중

2021-02-23     최형순 기자

천안시에서 23일 코로나19 확진자 2명(천안#962 ~ #963)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 2명 등이다.

이로써 천안시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963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834명이며, 사망자는 7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2명이 늘어나 122명으로 증가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를 선제적으로 대응 하기 위해 기업체가 집중된 5개권역(목천·풍세·병천·성거·직산)읍·면 행정복지센터 내 임시선별진료소를 추가 설치·운영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요불급한 모임을 최소화 하고, 외출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하는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천안#962(30대, 불당동) 확진자는 감염경로 조사중(자발적 검사)이고, 천안#963(30대, 백석동)확진자는 아산소재 회사 관련(자가격리중 양성)으로 22일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결과 23일 ‘양성’ 판정을 받아 병상배정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자택 등 방역소독 예정이고, 접촉자와 이동동선은 현재 충청남도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