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수리연 신임 소장 후보자 김현민 부산대 교수 내정
2021-02-24 이성현 기자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부설 국가과학수리연구소 신임 소장에 김현민 부산대 교수를 내정했다.
IBS는 지난 23일 이사회를 열고 김 교수를 수리연 신임 소장 후보자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승인을 거쳐 3월 초 임명될 예정이다.
김 후보자는 부산대를 졸업하고 맨체스터 대학교대학원에서 석사·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현재 부산대 수학과 학과장으로 대한수학회 부회장, 수리연 운영위원, 빅데이터기반 금융·수산·제조 혁신 산업수학센터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