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구제역. AI예방에 전 행정력 집중
구제역 종료시까지 전 공무원 비상근무
2011-01-10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8일 농업기술센터 ‘아산시 구제역․AI 특별상황실’에서 시장․부시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 전 행정력을 집중해 조기에 위기사태를 벗어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8일 송악면 39번국도 공주시계에 방역초소를 추가설치하고 총 14개를 운영해 구제역 유입차단에 노력하고 전 공직자가 지난 주말 만약에 있을 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실시했다.
한편, 시는 연초에 실시하기로 계획된 시장연두방문과 각종 행사도 구제역 및 AI 종식시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하고 유관기관 및 학교 등 다수의 시민이 운집이 예상되는 장소에 발판소독조 등 간이소독시설을 설치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