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고위원 정동기 감사원장 후보자 부적격
정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의 뜻
2011-01-10 김거수 기자
최고위원회의에서 논의 되었던 감사원장 후보자 문제 관련해서 한나라당의 입장을 발표하겠다.
주말동안 많은 여론 수렴을 통해 국민들의 뜻을 알아본 결과 정동기 후보자는 감사원장으로서 적격성이 있다고 보기 힘들다는 판단을 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정 후보자는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것이 국민의 뜻을 따르는 것이고, 또 이것이 이 정부와 대통령을 위하는 것이라고 안상수 대표최고위원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