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교육지원청, ‘꿈 나누기 책·소·문 프로젝트’ 운영
2021-02-26 이성현 기자
대전 동부교육지원청이 학생들의 진로탐색능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해 ‘꿈 나누기 책·소·문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책과 소통하는 문화라는 의미로 총 3개의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그 첫 번째인 ‘함께가요, 도서관’은 바른책 읽기, 선생님 및 가족과 함께하는 책읽기 등을 중점 운영하고, 두 번째 ‘함께가요, 도서관’에서는 학교도서관 및 마을·지역 도서관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 번째에는 ‘함께해요, 책놀이’로 1교 1독서브랜드 운영,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 독서감상문 나눔활동으로 운영된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올해 학교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블렌디드 독서교육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계적인 독서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2015개정 국어과 교육과정의 중점사항인 ‘한 학기 한권 읽기’를 내실화하기 위해 1교 1독서동아리를 각급학교에서 필수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유덕희 교육장은 “꿈 나누기, 책·소·문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교현장의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연중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