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설맞이 먹거리 위생점검 실시
설연휴 상황실 운영,식중독 예방.구민 불편사항 신속 처리계획
2011-01-10 강청자 기자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제수용과 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 유통하는 관내 식품제조업소 및 재래시장 등 식품판매업소 65개소에 대해 이달 11일부터 21일까지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역, 휴게소 등 귀성객의 이용이 예상되는 식품접객업소의 청결, 친절서비스, 바가지요금 징수행위 등의 집중 점검을 실시,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상황실을 운영해 식중독 예방 및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라며 “또한 연휴기간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재해 귀성객의 편의 제공 및 한 건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