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 구제역 방역근무자 위문
컵라면 100박스 전달하고 격려
2011-01-11 강청자 기자
대전시 중구의회(의장 윤진근)는 11일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유입 방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방역 초소를 방문했다.
중구의회 윤진근 의장을 포함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사정동 언고개외 3개소에 설치된 방역 초소를 방문, 추위속에 구제역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공무원 등 근무자들에게 150만원 상당의 컵라면 100박스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윤진근의장은 "아직 우리 지역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쉽게 전파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을 염두해 구제역 방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