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기준 개별주택가격 조사

공시가격대한 적정성 조세 부과 신뢰성 확보

2011-01-12     강청자 기자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011년도 개별주택가격 조사를 작년 11월말부터 오는 21일까지 관내 15개 읍면동 지역의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을 포함한 개별주택 2만8천호에 대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개별주택가격 조사방법은 일반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확인 후 현지조사를 통해 토지특성 및 건물의 구조, 용도 등 주택특성 조사표 상의 20가지 항목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 후 가격 산정, 감정평가사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수렴을 거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

2011년도 개별주택가격 공시일정은 주택특성조사, 가격산정 및 검증, 가격열람 및 의견제출 가격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29일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 등의 이의신청과 가격 재검증을 거쳐 6월30일 조정 공시한다.

시관계자는 “매년 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 및 지방세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고 있어 적정한 가격공시로 공시가격에 대한 적정성과 조세 부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