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1년도 환경시범학교 선정 지원
2021-03-10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학생들에게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2021년도 환경시범학교를 선정ㆍ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절차는 우선 시 교육청에서 대전 지역의 유치원과 초ㆍ중학교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3월 중으로 환경시범학교 15개소를 선정하게 된다.
학교장이 학교 교육 여건 등을 고려해 환경체험 동아리 활동, 녹색생활 실천운동, 환경자원 체험학습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자율적으로 운영한다.
특히 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해 환경보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 재활용과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등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활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하여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