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학생교육문화원, 각종 공모사업 6건 선정...다양성 확보
2021-03-10 이성현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학생 대상 프로그램 제공 및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대전문화재단 공모 등 각종 공모사업에 총 6건이 선정돼 다양성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의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1건, 출판도시입주기업협의회 주관의 ‘출판도시 체험교실’ 2건, (사)색동회 대전지부, 현대마임연구소와 협력 공모한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2건, 문화기획 MTS와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1건 등이다.
유아와 학생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들은 크로마키 인형극, 마임 놀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 걸쳐 진행되며, 특히 총사업비 4903만 원을 지원받는 만큼 대전 교육 재정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회근 원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