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주, 11일 교육복지 전문인력 확대방안 토론회

2021-03-10     김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은 11일 '복지·교육 사각지대 아동발굴과 지원을 위한 교육복지 전문인력 확대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서는 학교 조직 개편방안 등 학교에서의 교육복지 역할 강화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오봉욱 서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구훈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교수, 최 웅 한국학교사회복지사협회장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진숙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최승래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과장, 장미란 교육부 교육복지정책과 과장, 최단비 보건복지부 아동권리과 사무관이 토론에 나선다.

박완주 의원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아동학대와 방임, 돌봄의 문제가 더욱 중요해졌다" 며, "학교가 지식 제공과 성적 위주 교육에서 탈피해 소외되고 위기에 처한 학생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기능을 더욱 강화해야 할 때"라고 토론회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