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연 태안해경서장, 대국민 청렴서약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 도약을 위한 청렴문화 조직내 확산 강조
2021-03-12 최형순 기자
충남 태안해양경찰서 윤태연 서장(52세)이 11일 ‘대국민 청렴 서약서’를 작성, 서명하며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밝혔다.
태안해경 윤 서장은 “국민 앞에 당당하고 신뢰받는 해양경찰로 거듭나는 데 있어 청렴의 가치는 절대적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제선진국 도약을 위한 굿거버넌스 반부패 정책에 맞춰 해양경찰 청렴문화 확산에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안해양경찰서는 윤 서장이 부임한 지난해 ‘릴레이 청렴다짐’캠페인 등 다양한 청렴문화 정립 노력을 펼쳐 금품향응 수수, 음주운전, 성비위, 갑질 등 공직자 4대 비위 발생 ‘제로화’를 달성한데 이어, 올해도 지휘관이 솔선수범해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추진하는 등 부정·부패 척결과 투명한 공직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자리메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