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2일부터 공사 공단 안전감찰
2021-03-15 성희제 기자
대전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7일까지 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철도공사, 대전시설관리공단에 대해 안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감찰은 대전도시공사에 대해서는 금고동매립장 등 환경사업,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조성 등 도시개발, 평촌 일반산업단지조성 등 산업단지, 오월드에 대해서 중점 실시한다.
주요 감찰내용은 ▲자연재난 대비 대응체계 구축 등 재난관리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시설물 안전관리 ▲도시철도・하수처리장 등 시설물 운영기준 준수실태 ▲응급상황대처 매뉴얼 점검 등 ▲건설공사장 안전관리실태 등이다.
이강혁 시 시민안전실장은 “금번 공사・공단의 안전감찰을 통해 시설물의 보다 안전한 관리와 운영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가 없는 안전한 도시로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