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사립학교에 2억 7000만 원 지원...안전사고 사전예방
2021-03-15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이 사립고등학교 30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 예산 2억 7000만 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설물 안전점검과 적정한 유지관리를 통해 재해와 재난을 예방하고 시설물의 효용을 증진시킴으로써 사용자(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안전점검의 종류는 제2종(옹벽)·3종(옹벽, 건축물) 시설물 정기안전점검(상·하반기)과 40년이상 경과된 노후 건축물(옹벽) 정밀점검, 특수구조건축물 안전점검 등으로 분류되며 육안점검 및 안전진단 장비(균역폭측정기, 초음파측정기, 측량기 등)를 통해 관련법령(시설물 안전법 등)에 따라 전문가에 의해 실시하는 안전점검이다.
표남근 시설과장은 “매년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하고 있으며 시설물 결함을 적기에 발견해 중대재해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