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해빙기 ‘포트홀’ 정비 완료

2021-03-15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13일 해빙기에 따라 다수 발생된 포트홀 정비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

포트홀은 겨울철 동결 및 팽창 등에 의해 노면이 파손되면서 발생하는 현상으로 차량 바퀴 파손을 유발해 교통사고를 유발한다.

이날 구는 포트홀 민원 접수 구역 및 포트홀로 인한 민원 발생가능성 구역 46곳을 정비해 포트홀을 복구했다.

최영윤 건설과장은 “민원접수 외에 있을 수 있는 포트홀을 찾기 위해 주요 노선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포트홀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정비를 계속할 예정”이라며, “이번 정비로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