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미용 관련 대학생 맞춤형 현장교육 일자리 창출
뷰티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 협력
2011-01-18 강청자 기자
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복수동 소재 혜천대학과 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 서구지회와의 공동연계를 통해 ‘미용대학인 맞춤형 실무교육 일자리 창출 관.학 협력 시책’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구에서 운영할 ‘미용대학인 맞춤형 실무교육 일자리 창출 시책’은 혜천대학 미용 전공학과 학생과 관내 미용업소가 연계해 현장실습을 통한 맞춤형 실무교육을 통해 실기능력을 배양시켜 안정적 조기창업과 취업기회를 동시에 제공하고 미용업소의 인력난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일자리 창출 시책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2011년 1월 ~ 2월 중 혜천대학(산학협력단)과 대한미용사회 서구지회와의 협의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 참여 미용업소’를 선정하고 미용과 대학생을 연계해 현장교육형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관.학이 공동으로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로 전문기술 인력을 조기에 양성함은 물론 뷰티산업의 선진화와 큰 도시 명품서구로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