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코로나 246 ~ 248번째 발생 ... 'N차 감염'

2021-03-16     최형순 기자

당진시에서  14일 ~ 16일 3일간 코로나19 확진자 3명(당진#246 ~#248)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당진시 확진자는 248명이고, 이중 완치자는 238명이며, 사망자는 4명이다. 격리 치료중인 확진자는 3명이 늘어나 6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당진#246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이며, 243번 확진자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침, 발열 등의 증상으로 12일 의원을 내원 했으나, 증상호전이 없어 13일 당진종합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14일 오후 2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총 6명으로 자가격리 조치됐으며, 당진 이동동선 및 추가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

당진#247번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으로 15일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를 통해 16일 오전 11시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지난 13일부터 근육통 등의 몸살증상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염경로를 파악 중이다.

당진#248번 확진자는 60대 내국인으로 247번 확진자의 배우자로 알려졌다. 지난 10일 근육통, 몸살 등의 증상이 발현했으며,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16일 오후 5시 50분 양성판정을 받았다. 당진 이동동선 및 접촉자는 현재 파악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