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회복지인 2011년 신년교례회
제 9대 박상도 회장 취임
대전사회복지인 2011년 신년교례회 및 제 9대 박상도 회장 취임식이 19일 오전 오페라웨딩에서 개최됐다.
박상도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저 "사회복지회 초대 이지영 회장, 2대 이재선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사회복지의 초석, 숙원사업이었던 사회복지회관을 마련해준 염홍철 대전시장과 이상태 시의장, 대전시의원 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대전시는 작년대비 13% 올렸는데 머지않아 복지예산 1조 시대가 도래, 이는 중앙정부의 지원없으면 안되는데 다행히 대전의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이 있어 좋은 여건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복지예산 많이 따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어떤이들은 우리나라가 복지안해서 국가발전이 이만큼 된 것이다 라고 말하는 이도 있다며 " 어느시점에서 타이밍을 맞추냐가 중요다"며 " 정치인들은 여.야 싸움보다 어느정도의 예산을 잡아야 하는가를 먼저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사회복지의 처우개선이나, 안좋은 조건 간과하지 않고 대전시가 균형있는 복지발전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은 사회복지 잘 이끌어온 박상도 회장을 비롯한 복지가족의 노고를 치하하며 "금년 복지가족여러분 희망을 나누는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며 "요즘처럼 각박한 세상에 복지가족이 있어 든든한 버팀목이라 생각하고 오늘 이 자리가 복지가족의 화합과 발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내빈은 염홍철 대전시장, 이재선 복건복지위원장, 이상태 대전시의장, 한현택 동구청장, 박용갑 중구청장, 박환용 서구청장, 허태정 유성구청장, 정용기 대덕구청장, 황인호 동구의회 의장,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박종서 대덕의회 위장, 대전시의회 의원 등 각계 복지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