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기센터,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2021-03-19     성희제 기자
대전시청사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심화된 농촌일손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을 실현하기 위해 소외된 지역을 중심으로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 3월 9일 중구 무수동부터 시작된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11월 말까지 수리센터의 접근이 불편한 관내 40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농업기계 순회 수리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방제기, 예초기 등 주로 소형 위주로 실시하며, 수리교육에 필요한 부품과 수리비용은 10만원 이내에서 무상으로 지원한다.

권진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이 안전하고 편리한 영농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