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그룹 창립 제 41주년 기념식
이인구 명예회장, 도약의 해 맞아 투자 규모 극대화
2011-01-20 김거수 기자
책임을 다하는 기업 계룡그룹 창립 41주년 기념식이 20일 오전 계룡사옥 1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어 "대전의 향토기업으로 올한해는 투자에 역점을 둬야 한다"며 "5천억 이상 1조원의 투자를 각오로 뛸것"이라고 말하고 직장과 나 우리모두가 잘되는 상생의 해가 되길 기원했다.
이시구 회장은 "국내 건설시장 규모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올해 해외공사 수주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위해 "금년에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에 제 2의 사업지를 확보하고 반드시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며 "지난해부터 적극 진출했던 중동과 동남아 시장에서 가시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 계룡건설 장기근속자 24명, 우수 사원 및 현장 38명 등 총 62명의 직원과 우수계열사에 대해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