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자유선진당 도의원, 도정현안 촉구 성명발표

4대강 사업,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 내포신도시 예산 등

2011-01-20     강청자 기자

한나라당 충남도의원과 자유선진당 충남도의원들은 20일 도민의 입장을 반영한 도정현안 추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나라당 충남도 강철민 의원과 자유선진당  이준우 의원을 대표로 충남도 한나라당,선진당 의원들은 안희정 충남지사에게 도정현안에 대해 촉구 성명서를 냈다.

이들은 도정이 추구해야 할 몇가지 방향으로  ▲4대강 사업이 도정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방향으로 행정을 펼치기를 촉구 ▲서해안 유류피해 대책으로 삼성중공업과 중앙정부에 적극적인 자세로 대화와 설득을 통해서 하루라도 빨리 나머지 배상금이 지급 받도록 앞장서기를 바란다  ▲도청(내포) 신도시 건설이 2012년도에 완료되어 내포신도시가 제시기에 완성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가시적이고 실질적인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를 촉구  ▲창궐하고 있는 구제역과 조류독감에 대한 입장으로 앞으로 항구적인 방역대책에 필요한 로드맵을 작성.운영해주기 등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