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친서민 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창출 추진

사회공헌활동 차별화, 명품화 통해 사회적책임 다 할 계획

2011-01-20     김거수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방한오)는 올 한해 충남 농업인을 위해 친서민 서비스 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핵심 추진전략으로 세웠다.

주요 추진전략은 1사회적기업 육성지원, 효율적 영농지원 및 농어업인 일자리제공, 사회공헌활동 강화를 통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으로 지난해 자매결연을 맺은 ‘(유)행복한 밥상’ 기업과 함께 결식이웃 및 실직 빈곤층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과 선도적 역할을 같이하며 사회구성원 행복 극대화에 앞장서게 된다.

또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보수·정비와 수질정화를 위해 17억7100만원을 3월말까지 투입, 858km의 퇴적토사 준설과 잡목제거 등 효율적 영농지원 및 1만2283명의 농어업인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

방한오 충남지역본부장은 “다솜복지재단을 활용한 23가구 농어촌주택 고쳐주기, 전기시설 수리, 연탄 전달, 농업인 돋보기 무료맞춤 증정 활동 등 반기별 1회이상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회공헌활동의 차별화, 명품화를 통해 사회적책임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충남지역본부 브라이트, KRC봉사단은 올해 충남지역 농어민 2500명에게 ‘농어촌 돋보기 안경 무료맞춤 증정’사회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트, KRC 봉사단은 2008년 발족해 지난해까지 충남지역 12,254명의 농업인들에게 돋보기안경무료 맞춤 증정을 추진해 충남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